'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중환자실 근황 공개 "만신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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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작업 중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은 제레미 레너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제레미 레너는 3일(이하 현지시간) "따뜻한 말씀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레미 레너는 중환자실 침대에 누워 회복 중이다.
제레미 레너는 지난 1일 제설 작업 중 사고를 당했고, 헬기로 인근 병원에 긴급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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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제설 작업 중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은 제레미 레너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제레미 레너는 3일(이하 현지시간) "따뜻한 말씀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레미 레너는 중환자실 침대에 누워 회복 중이다. 멍이 가득한데다 퉁퉁 부은 얼굴로 콧줄을 낀 얼굴로 누워 있는 제레미 레너의 모습이 심각한 부상 정도를 느끼게 한다.
제레미 레너는 "난 지금 타자를 치기엔 너무 만신창이지만 여러분 모두에게 사랑을 보낸다"라고 글을 썼다.
제레미 레너는 지난 1일 제설 작업 중 사고를 당했고, 헬기로 인근 병원에 긴급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정확한 사고 장소,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자신의 자택이 있는 미국 네바다주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바다주는 겨울 폭풍이 몰아치면서 폭설이 이어져 현재 3만 5000여채가 정전된 상태다.
일부에서는 제레미 레너가 폭설에 고립된 시민을 돕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진정한 '어벤져스'라는 팬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제레미 레너는 '어벤져스' 등 마블 시리즈에서 호크아이로 등장,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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