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엠피엠지, 내달 레이블 감사제…데이브레이크·설 등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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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겟 레디 포 스프링'(GET READY FOR SPRING)을 주제로 삼는다.
데이브레이크, 쏜애플, 소란, 솔루션스, 설, 이민혁, 노리플라이, 아월, 제이유나, 라쿠나, 구만 등 다양한 뮤지션이 공연을 펼친다.
가수와 팬이 함께 등산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산악 출정식', 뮤지션에게 직접 레슨을 받는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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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엠피엠지, 내달 레이블 감사제 = 엠피엠지는 다음 달 1∼5일 서울 홍대 인근 여러 공연장에서 소속사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감사제 형식의 음악 축제 '엠피엠지 위크'(MPMG WEEK)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겟 레디 포 스프링'(GET READY FOR SPRING)을 주제로 삼는다.
데이브레이크, 쏜애플, 소란, 솔루션스, 설, 이민혁, 노리플라이, 아월, 제이유나, 라쿠나, 구만 등 다양한 뮤지션이 공연을 펼친다.
가수와 팬이 함께 등산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산악 출정식', 뮤지션에게 직접 레슨을 받는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mpmgweek)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음저협, 작년 저작권료 3천520억원 징수 = 국내 최대 음악 저작권 신탁단체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지난해 음악 저작권 사용료 3천520억원을 징수해 3천280억원을 저작권자에게 분배했다고 밝혔다.
음악 저작권료 연 징수액이 3천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매체별로는 음원 스트리밍과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가 포함된 '전송' 분야 징수액이 1천578억원을 기록했다. CD 등 음반 제작에 따른 사용료를 가리키는 '복제' 분야는 787억원을 기록해 3년 전인 2019년 352억원의 2배가 넘었다.
또 '방송' 분야는 509억원, '공연' 분야는 390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해외 지역에서 거둔 저작권료는 220억원이었다.
▲ 홍진영, 美 음악 매체 '지니어스' 차트 1위 = 가수 홍진영이 지난달 발표한 데뷔 15주년 기념 음반 타이틀곡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로 미국 음악 매체 '지니어스'의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지니어스는 가사 정보와 음악 뉴스 등을 전하는 미국 디지털 대중음악 매체다.
홍진영은 이 노래로 28개국 애플뮤직 차트에 진입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홍진영 측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루트를 통해 해외 공연 문의가 잇따르는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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