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DNA백신' 1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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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은 자체 개발 흡인작용 피내 접종기 진덤(GeneDerm)을 이용한 코로나19 DNA 백신(GLS-5310)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에 대한 임상 1상 결과를 국제감염병학회(ISID) 학술지인 국제감염질환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 2021년 인용지수: 12.074)에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 박영근 대표이사는 "이번 임상 결과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차별화된 코로나 19 DNA 백신 GLS-5310의 개발 가능성과 DNA 백신 전달을 위한 진덤의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백신의 지속적인 효과가 중요한 상황에서 GLS-5310이 보여준 1년 동안의 안정적인 면역반응과 효능은 코로나19 부스터 백신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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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은 자체 개발 흡인작용 피내 접종기 진덤(GeneDerm)을 이용한 코로나19 DNA 백신(GLS-5310)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에 대한 임상 1상 결과를 국제감염병학회(ISID) 학술지인 국제감염질환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 2021년 인용지수: 12.074)에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1상 연구(NCT04673149)는 용량과 접종 간격에 따라 각 15명씩 총 3개의 군으로 설계됐다. 1a군의 경우 0 주와 8 주차에 GLS-5310 을 0.6mg을 투여했고, 1b군의 경우 0 주와 8 주차에 1.2mg을, 1c군의 경우 0 주와 12 주차에 1.2mg을 투여한 후 48주간 추적 관찰했다.
1상 결과에 따르면 GLS-5310의 내약성이 우수하고, 백신과 관련된 심각한 부작용이 없었다. 높은 수준의 항체 및 T세포 반응을 유도하며 그 효과가 1년간 지속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백신 접종 4주 후 항체 생성율은 95.5%로 48주 동안 지속됐고, 중화항체 생성율은 55.5%였다. T세포 반응은 임상시험 참가자의 97.8%에서 유도됐으며 48주간 지속됐다.
회사는 미국에서 코로나19에 대한 mRNA 또는 아데노바이러스(Ad26) 벡터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GLS-5310의 부스터 샷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다.
진원생명과학 박영근 대표이사는 "이번 임상 결과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차별화된 코로나 19 DNA 백신 GLS-5310의 개발 가능성과 DNA 백신 전달을 위한 진덤의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백신의 지속적인 효과가 중요한 상황에서 GLS-5310이 보여준 1년 동안의 안정적인 면역반응과 효능은 코로나19 부스터 백신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장봄이 기자 (bom24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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