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이끈 카세미루, 바란·에릭센보다 중요해”...언성 히어로 ‘극찬’

박재호 기자 2023. 1. 4.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상승세 주역은 카세미루(31)다.

맨유는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카세미루, 루크 쇼, 마커스 래시포드의 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형 미드필더 카를루스 카세미루.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상승세 주역은 카세미루(31)다.

맨유는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카세미루, 루크 쇼, 마커스 래시포드의 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4연승을 올린 맨유 리그 4위(승점 35)에 자리했다.

이날 카세미루는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3선 수비형 미드필더로 풀타임 활약했다. 특히 전반 23분 프리킥 상황에서 에릭센이 보낸 공을 차넣어 선제골을 만들었다.

경기 후 글로벌 매체 ESPN은 "카세미루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매체는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에릭센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맨유에 카세미루보다 더 중요한 선수는 없다"며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온 후 적응 기간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선발 명단에 첫 번째로 이름을 올리는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카세미루가 선발 출전한 16경기에서 맨유는 10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매체는 "백포 앞에서 깔끔한 수비, 리커버리 능력, 공격 전개 패스 등 언성 히어로 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