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외국인선수 "캣 벨"로 교체 영입

김경수 기자 2023. 1. 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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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카타리나 요비치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캣 벨를 영입했다.

2022-2023 V리그 외국인 트라이아웃 6순위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에 입단한 카타리나 요비치는 구단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계약 해지가 결정된 상태에서도 끝까지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카타리나 요비치는 "시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이 남은 기간동안 캣 벨과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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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화) 오후 김해공항으로 입국했으며, 4라운드 첫 경기부터 출전할 예정.


한국도로공사가 영입한 외국인선수 "캣 벨".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카타리나 요비치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캣 벨를 영입했다. 



2022-2023 V리그 외국인 트라이아웃 6순위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에 입단한 카타리나 요비치는 구단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구단은 정규리그 절반이 지나가는 상황에서 선수 교체 시 대체 선수의 빠른 합류 및 적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합류 가능 시기, 현재 기량, 한국 리그 경험 등을 고려하여 캣 벨 선수로의 교체를 결정하였다. 2022-23 시즌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아포짓으로 활약한 캣 벨은 미국 텍사스대 출신으로 2015년 GS칼텍스에서 처음으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하였고, 지난 2021-2022시즌은 흥국생명 소속으로 2차례 한국 리그를 경험한 한국 리그와 인연이 깊은 선수이다. 



계약 해지가 결정된 상태에서도 끝까지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카타리나 요비치는 "시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이 남은 기간동안 캣 벨과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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