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만8575명, 1주전보다 약 9천명↓…위중증 623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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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4일 신규 확진자 수는 7만8천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8만1천56명)보다 2천481명 적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만1천413명→6만5천207명→6만3천104명→5만7천527명→2만2천735명→8만1천56명→7만8천575명으로, 일평균 6만2천80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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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4일 신규 확진자 수는 7만8천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나흘 연속 600명대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8천575명 늘어 누적 2천929만9천16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8만1천56명)보다 2천481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8일(8만7천498명)과 비교하면 8천923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1일(8만8천154명)보다는 9천579명 각각 줄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만1천413명→6만5천207명→6만3천104명→5만7천527명→2만2천735명→8만1천56명→7만8천575명으로, 일평균 6만2천80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72명으로, 전날(63명)보다 109명 급증했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172명 중 약 76%인 131명의 유입국가가 중국이었다.
이 수치는 지난 2일부터 강화된 중국발 입국 검역조치에 따라 공항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된 단기체류 외국인(61명)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받은 중국발 내국인 확진자 등을 포함한 수치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7만8천403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975명, 서울 1만3천915명, 부산 5천370명, 경남 5천370명, 인천 4천808명, 경북 3천716 명, 충남 3천348 명, 대구 3천150명, 전북 2천592명, 전남 2천499명 충북 2천396명, 광주 2천283명, 대전 2천191명, 울산 2천182명, 강원 2천103명, 제주 1천33명, 세종 623명, 검역 21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623명으로 전날(620명)보다 3명 늘며 4일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40.2%다.
전날 사망자는 54명으로 직전일(29명)보다 25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2천355명, 치명률은 0.11%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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