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보, 올해 채무 일시상환하면 연체이자 전액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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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은 미상환 연체 고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손해금율 특별채무감면 캠페인'을 올 한 해 동안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경기침체와 소비급감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채무상환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에 채무를 '일시상환'하는 고객은 실익유무에 관계없이 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하고, '분할상환'시에는 조건에 따라 연체이자의 1%에서 최대 2%까지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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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월까지 특별채무감면 캠페인
분할상환시 연체이자 1~2%만 부담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미상환 연체 고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손해금율 특별채무감면 캠페인'을 올 한 해 동안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경기침체와 소비급감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채무상환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에 채무를 '일시상환'하는 고객은 실익유무에 관계없이 연체이자를 전액 감면하고, '분할상환'시에는 조건에 따라 연체이자의 1%에서 최대 2%까지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특별채무감면은 재단의 구상권 채무관련인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분할상환약정업체도 포함된다.
감면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신용보증재단 회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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