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최평규 SNT 회장 “현재를 의심하고 미래를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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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규 SNT그룹 회장이 새해를 맞아 세계 경기침체에도 기업은 성장할 수 있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SNT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3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대한민국은 이미 선진국 단계"라며 "기업도 위기대응 능력이 커졌고 미래 준비 체계도 갖춘 만큼 세계 경기침체에도 기업은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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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기침체에도 기업은 성장할 수 있어”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최평규 SNT그룹 회장이 새해를 맞아 세계 경기침체에도 기업은 성장할 수 있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특히 “현재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미래를 부지런히 대비한다는 비관적 낙관주의에 기초한 기업가 정신은 여전히 이 땅에 살아 있다”고 강조했다.
SNT그룹은 지주사 SNT홀딩스(036530)를 중심으로 자동차부품·소구경 화기 제조사인 SNT모티브(064960), 정밀기계공업 기업인 SNT중공업(003570), 에너지기업인 SNT에너지(100840) 등 계열사로 이뤄진 부산·경남지역 그룹사다.
최 회장은 이어 “미래를 긍정하는 힘으로 SNT 핵심 역량인 최첨단 방위산업과 초정밀 자동차부품사업, 친환경 석유화학·발전플랜트 사업 분야에서 미래 핵심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모든 세대가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협업할 수 있는 인재 육성과 소통 경영에도 힘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이순신 장군의 말 정중여산(靜重如山, 산처럼 조용하고 무겁게 행동하라)을 강조하며 “사업이 잘 나갈 땐 위기를 대비하고 어려울 땐 새 기회를 찾아 도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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