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영 살인행각 여죄 더 캔다" 검사 6명 투입 전담수사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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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31)의 신병을 넘겨받은 검찰이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검사 6명을 투입해 집중수사에 돌입한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형사2부장(부장검사 정보영)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꾸렸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경찰로부터 '강도살인', '살인', '사체은닉' 혐의로 이기영의 신병을 송치 받았다.
검찰은 부장검사 팀장을 포함한 형사2부 검사 6명 전원을 이기영 강도살인 행각 범죄 전담수사팀으로 꾸려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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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이상휼 양희문 기자 = 이기영(31)의 신병을 넘겨받은 검찰이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검사 6명을 투입해 집중수사에 돌입한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은 형사2부장(부장검사 정보영)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꾸렸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경찰로부터 '강도살인', '살인', '사체은닉' 혐의로 이기영의 신병을 송치 받았다.
검찰은 부장검사 팀장을 포함한 형사2부 검사 6명 전원을 이기영 강도살인 행각 범죄 전담수사팀으로 꾸려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면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추가 범죄 유무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은 이날 검찰로 송치되면서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살인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기영은 지난 12월20일 택시기사(60대 남성)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했으며, 그보다 넉 달 앞선 지난해 8월 동거녀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됐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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