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승격 도전' 부산, 브라질 출신 전천후 MF 페신 영입

김성원 2023. 1. 4.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부 승격을 노리는 부산 아이파크가 브라질 출신 전천후 미드필더 페신을 영입했다.

페신은 "전통과 역사가 깊은 구단에 오게 되어 기분이 좋다. 지금 부산의 위치는 부산이 있을만한 위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위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올 한 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요한 것은 개인적인 목표도 욕심이 나지만 무조건 승격을 위주로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각오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올해 1부 승격을 노리는 부산 아이파크가 브라질 출신 전천후 미드필더 페신을 영입했다.

1999년생인 페신은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순간적인 스피드는 물론 드리블과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 연계 플레이에도 강점이 있다. 브라질의 ABC 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통산 85경기에 출전, 10골-1도움을 기록했다.

어린 나이에도 많은 경험을 쌓은 만큼 발전 가능성이 풍부하다. 부산은 "페신은 개인 기술 능력이 좋고 축구 지능이 뛰어나 현명한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페신은 "전통과 역사가 깊은 구단에 오게 되어 기분이 좋다. 지금 부산의 위치는 부산이 있을만한 위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위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올 한 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요한 것은 개인적인 목표도 욕심이 나지만 무조건 승격을 위주로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