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직원 120억원대 부동산 대출 배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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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에서 대출과 관련해 120억원대 영업점 직원 배임 의혹이 제기됐다.
4일 KB국민은행은 은행 자체적으로 직원 배임에 관한 금융사고를 공시했다.
이와 관련해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에 금융 사고 사실을 알렸으며, 금감원은 3일부터 KB국민은행의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KB국민은행은 "해당 직원은 인사 조치했으며 배임 의혹과 관련해 형사 고소를 예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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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KB국민은행에서 대출과 관련해 120억원대 영업점 직원 배임 의혹이 제기됐다.
4일 KB국민은행은 은행 자체적으로 직원 배임에 관한 금융사고를 공시했다.
영업점 직원이 2021년 5월 7일부타 2022년 12월 2일까지 부동산 대출을 진행하면서 일부 대출 서류가 누락되고 미흡하다는 점이 드러났다. 내부 감사와 직원 제보로 이 같은 배임 의혹이 나타났다.
현재까지 추산된 금융사고 금액은 120억3천836만4천원이다. 금융사고사 회수 예상 금액을 차감한 손실 예상액은 82억4천323만4천원으로 총 발생 추정 규모의 68%에서 손실을 볼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 관련해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에 금융 사고 사실을 알렸으며, 금감원은 3일부터 KB국민은행의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KB국민은행은 "해당 직원은 인사 조치했으며 배임 의혹과 관련해 형사 고소를 예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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