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피 임직원, 소외계층에 김치·생필품 전달

2017년부터 매년 3회씩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지역 나눔 활동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대유위니아그룹의 대유에이피가 2017년부터 6년째 '희망 이웃사랑 나눔운동'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희망 이웃사랑 나눔운동'은 대유에이피가 위치한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명절과 연말연시 등 연간 3차례에 걸쳐 김치와 필요한 생필품을 기부하는 행사다.

희망 이웃사랑 나눔활동 (사진=대유에이피)

대유에이피는 지난달 26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의 가치, 함께 따뜻해지는 연말'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유에이피 임직원들이 소외계층 100가구에 직접 생필품을 전달했다.

대유에이피 관계자는 "올해 햇수로 6년 째인 '희망 이웃사랑 나눔운동'은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시작한 나눔 행사"라며 "대유에이피는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유에이피는 자동차 스티어링휠을 만드는 국내 완성차 업체 1차 협력사다. 작년 7월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12월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