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스타' 이유빈, 의정부시청 입단…부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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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이유빈(21)이 의정부시청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의정부시청과 1년 계약을 맺은 이유빈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목표로 재활 및 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유빈은 6위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유지했다.
의정부시청에 입단하며 부활을 노리는 이유빈은 오는 4월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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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이유빈(21)이 의정부시청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의정부시청과 1년 계약을 맺은 이유빈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목표로 재활 및 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제갈성렬 의정부시청 빙상팀 총감독은 "이유빈은 정상급 기량을 가진 선수"라며 "의정부시청에서 만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유빈은 베이징 대회 여자 계주에서는 은메달을 따냈다.
그는 2021~2022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며 여자 1500m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베이징 올림픽 이후 그는 쇼트트랙의 스타로 떠올랐지만 부상으로 상승세가 꺾였다.
지난해 5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유빈은 6위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유지했다. 그러나 왼쪽 무릎 수술을 받은 뒤 국가대표에서 물러났다.
의정부시청에 입단하며 부활을 노리는 이유빈은 오는 4월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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