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추위 계속, 내일 낮 평년 기온 회복‥동해안 화재 위험성↑
[930MBC뉴스]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부와 경부 내륙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 파주는 영하 13.4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낮에도 0도 안팎에 머물면서 종일 춥겠고요.
추위는 내일 낮부터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반면 동쪽 지역의 대기는 갈수록 메마르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을 비롯한 동해안과 서울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여기에 강원 산지와 경북 동해안에는 순간적으로 시속 55km에 달하는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호남과 제주는 밤 한때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2도, 대구 6도, 청주 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 늦은 오후부터 토요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442399_3619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