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올해 보통교부세 4246억 확보…작년보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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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보통교부세 역대 최고금액인 4246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3년 시가 확보한 보통교부세는 2020년 2530억원, 2021년 2332억원, 2022년 2898억원이며 올해 보통교부세는 지난해보다 1348억원(47%)이 증가한 424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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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보통교부세 역대 최고금액인 4246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3년 시가 확보한 보통교부세는 2020년 2530억원, 2021년 2332억원, 2022년 2898억원이며 올해 보통교부세는 지난해보다 1348억원(47%)이 증가한 4246억원이다.
이는 도내 평균 증가율인 25%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보통교부세 산정에 반영되는 도로, 하천, 도시공원 현황 등 90여 가지의 각종 통계자료를 철저히 관리하는 등 세입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보통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액과 재정수요를 고려해 지자체에 교부하는 재원이다.
지자체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시 예산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재원이다.
이완섭 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신산업육성 등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수요를 지속적으로 개발, 건의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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