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에…에쓰오일 등 정유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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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우려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자 증시에서는 에쓰오일 등 정유주가 약세를 보였다.
정유주가 약세를 보인 배경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정제마진 감소로 수익성 악화 우려가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원인은 새해 첫거래일 증시의 하락과 달러 강세, 중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등이 꼽힌다.
한편 경기침체 우려로 금과 달러 등 안전자산은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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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경기 침체 우려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자 증시에서는 에쓰오일 등 정유주가 약세를 보였다.
에쓰오일은 4일 오전 9시4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2.59% 하락한 7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GS칼텍스 지주사인 GS(-1.32%), SK이노베이션(-1.66%), 흥구석유(-1.46%) 등도 주춤한 모습이다.
정유주가 약세를 보인 배경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정제마진 감소로 수익성 악화 우려가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4.2%(3.33달러) 급락한 76.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북해 브렌트유 선물은 3.58달러(4.2%) 내린 배럴당 82.33달러를 나타냈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원인은 새해 첫거래일 증시의 하락과 달러 강세, 중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등이 꼽힌다.
여기에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 경제의 1/3이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글로벌 침체에 대한 우려도 국제유가를 끌어 내리는 데에 한몫했다.
한편 경기침체 우려로 금과 달러 등 안전자산은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1%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역시 온스당 1.1% 오른 1846.10달러에 마감했다.
국제 금값은 작년 6월16일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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