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실업팀 전력보강…복싱 2명, 역도·육상 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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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최근 복싱 2명, 역도 1명, 육상 1명 등 총 4명의 선수를 영입해 실업팀 전력을 보강했다고 4일 밝혔다.
영입된 복싱선수 2명은 제53회 전국복싱우승권대회 1위 조혜빈(여자일반부 –52kg급)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1위 장우섭(남자대학부 –49kg급)이다.
육상선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800m 2위 윤준원을 영입, 중거리 종목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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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최근 복싱 2명, 역도 1명, 육상 1명 등 총 4명의 선수를 영입해 실업팀 전력을 보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선수들은 지난 3일 원강수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임용장을 받았다.
영입된 복싱선수 2명은 제53회 전국복싱우승권대회 1위 조혜빈(여자일반부 –52kg급)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1위 장우섭(남자대학부 –49kg급)이다.
역도선수는 제36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합계 2위(인상 2위, 용상 3위) 등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김지혜(여자 87kg)를 영입했다.
육상선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800m 2위 윤준원을 영입, 중거리 종목을 보강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청 소속 선수로서 시민들의 박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기량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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