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임수향, 싱그러운 연인 분위기 물씬…'꼭두의 계절' 포스터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꼭두의 계절’ 김정현과 임수향의 싱그러운 연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스터가 보는 이들의 연애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27일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에서 로맨틱 코미디 버전의 서브 포스터를 공개해 저승 신 꼭두(김정현)와 인간 한계절(임수향) 사이 티격태격 로맨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김정현(꼭두, 도진우 역)과 임수향(한계절 역)의 남다른 로맨스 케미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 중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한 쌍의 잘 어울리는 커플 같은 꼭두와 한계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꼭두의 어깨에 살포시 기댄 한계절의 얼굴에서는 더없이 사랑스러운 미소가 흐르고, 저승 신 꼭두는 표정을 살짝 찡그리고 있지만 어쩐지 불편한 심기보다는 편안함이 느껴진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서는 두 사람의 애틋하고 아련한 서사를 궁금케 했다면 이번 서브 포스터는 함께 있으면 더없이 생기발랄한 저승 신 꼭두와 인간 한계절의 관계성을 짐작게 한다. 푸릇푸릇한 초록의 배경과 둥실둥실 떠다니는 비눗방울들이 핑크빛 무드를 한껏 배가한다.
이에 저승과 이승을 넘나드는 신과 인간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그려낼 드라마 ‘꼭두의 계절’과의 만남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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