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인천공항 물류용지 개발이익금 44.4억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일부 준공된 인천국제공항 '제2산업 물류단지 내 3단계 물류용지'(32만5700㎡)에 대한 개발이익금 44억4000만원 신규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은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개발이익금의 10%를 반드시 재투자하도록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과 인천공항공사는 이 규정에 따라 지난 2018년 9월말 '개발이익 재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준공된 사업에 대해서 재투자 금액을 산정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일부 준공된 인천국제공항 ‘제2산업 물류단지 내 3단계 물류용지’(32만5700㎡)에 대한 개발이익금 44억4000만원 신규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은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개발이익금의 10%를 반드시 재투자하도록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과 인천공항공사는 이 규정에 따라 지난 2018년 9월말 ‘개발이익 재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준공된 사업에 대해서 재투자 금액을 산정하고 있다.
3단계 물류용지는 애초 협약 대상지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양측이 협상을 통해 이 금액을 산정하고 재투자하기로 했다.
2001년 개항한 인천공항의 개발은 당시 공항시설법(구 수도권신공항건설촉진법)에 따라 진행됐다. 2년 후인 2003년 총 부지 5290만㎡ 중 32.6%(1729만㎡)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으며 경제자유구역에 대해서는 세제혜택 등 특례가 적용되고 있다.
이들 부지의 소유권자는 인천공항공사지만 개발사업 실시계획의 인가권자는 인천경제청이다.
양측은 앞서 IBC-III(인스파이어·항공정비 부지) 914만4000㎡에 대한 개발이익 881억원의 재투자 하기로 했다. 현재 이 부지에서는 단계별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도 개발이익 재투자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