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세계 가공인삼 시장 매출 1위…점유율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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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홍삼 브랜드 정관장을 앞세워 세계 가공인삼 시장 매출 1위 기록을 세웠다.
4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해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을 통해 10억3800만 달러(약 1조3190억원)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세계 인삼 소매시장 규모는 24억7000만 달러(약 3조1390억원) 규모였는데,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으로 시장 점유율 42%(수삼, 도매 판매 제외)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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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홍삼 브랜드 정관장을 앞세워 세계 가공인삼 시장 매출 1위 기록을 세웠다.
4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해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을 통해 10억3800만 달러(약 1조3190억원)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세계 인삼 소매시장 규모는 24억7000만 달러(약 3조1390억원) 규모였는데,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으로 시장 점유율 42%(수삼, 도매 판매 제외)를 차지했다.
2013년 7억3100만 달러(약 9334억원) 매출로 1위에 올랐던 정관장은 10년 전보다 약 42% 매출이 증가, 10년 연속 점유율 1위 브랜드 올랐다.
한편 수출 실적이 개선되면서 KGC인삼공사의 지난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7%, 9.2% 늘었다.
KGC인삼공사 측은 “앞으로 글로벌 사업에 더 집중해 현지 소비자 수요에 맞춘 제품을 출시하고 각국에서 유통채널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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