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개막 앞두고 이색 체험존…아크앤북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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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가 개막을 앞두고 복합문화공간 아크앤북과 협업해 작품을 이색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아크앤북 몬드리안점(이태원)과 잠실점 두 곳에서 '캣츠'를 테마로 한 미술작품 전시와 음악 감상, 이색 포토존, 다양한 참여 이벤트 등을 만날 수 있다.
'캣츠' 관계자는 "뮤지컬을 책, 미술, 음악 등으로 미리 체험해보며 관객들이 작품을 좀 더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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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캣츠'가 개막을 앞두고 복합문화공간 아크앤북과 협업해 작품을 이색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아크앤북 몬드리안점(이태원)과 잠실점 두 곳에서 '캣츠'를 테마로 한 미술작품 전시와 음악 감상, 이색 포토존, 다양한 참여 이벤트 등을 만날 수 있다. 다음달 3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몬드리안점은 '캣츠'의 예술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홍성준 회화작가가 '캣츠'의 대표 캐릭터 럼 텀 터거와 미스터 미스토펠리스를 재해석한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메모리(Memory)' 등 뮤지컬 넘버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청음존도 마련된다.
잠실점은 매장 전체가 거대한 젤리클 놀이터로 변신한다. 개성 넘치는 각양각색 젤리클 고양이들이 모여 축제를 벌이는 '캣츠'의 테마를 그대로 매장으로 옮겨왔다. 젤리클 고양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색 포토존으로 매장 곳곳이 꾸며졌다.
또 아크앤북 서울·경기권 6개 모든 매장에 '캣츠' 큐레이션 존이 설치된다. '캣츠'의 원작 도서와 고양이를 테마로 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캣츠' 관계자는 "뮤지컬을 책, 미술, 음악 등으로 미리 체험해보며 관객들이 작품을 좀 더 친근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벨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무대 위로 옮겨낸 명작이다. 전 세계 7550만명이 관람했고 올리비에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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