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유통 축산물 안전…안전성 검사 대부분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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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시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축산물 대부분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관내 농장, 집유장, 축산물 가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대부분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 대부분 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쇠고기 DNA 동일성 검사에서 불일치 6건이 확인됐다.
정찬희 원장은 "설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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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시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축산물 대부분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관내 농장, 집유장, 축산물 가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대부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모두 2만1725건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원유, 식용란, 식육 중 잔류물질검사 505건 △식용란 살모넬라 검사 71건 △식육 중 미생물검사 100건 △가공품 규격 및 성분검사 264건 △공공급식 식재료 검사 249건 △로컬푸드 직매장 축산물검사 170건 △쇠고기 이력검사 98건 등이다.
가정 간편식, 유제품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거 검사(30건)도 병행했다.
검사 결과 대부분 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쇠고기 DNA 동일성 검사에서 불일치 6건이 확인됐다. 해당업체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내렸다.
정찬희 원장은 "설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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