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 2022 아시안투어 신인상 수상…올해의 선수는 김시환

김동찬 2023. 1. 4.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비오(33)가 아시안투어 2022시즌 신인왕에 등극했다.

아시안투어는 4일 2022시즌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 등 주요 부문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2020년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아시안투어에 입문한 김비오는 지난해 처음으로 아시안투어 풀 시즌을 치렀으며 국내에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상금 59만9천609 달러(약 7억6천만원)를 벌어 상금 순위 2위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안투어 2022시즌 신인왕에 김비오. [아시안투어 소셜 미디어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비오(33)가 아시안투어 2022시즌 신인왕에 등극했다.

아시안투어는 4일 2022시즌 올해의 선수와 신인상 등 주요 부문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2020년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아시안투어에 입문한 김비오는 지난해 처음으로 아시안투어 풀 시즌을 치렀으며 국내에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상금 59만9천609 달러(약 7억6천만원)를 벌어 상금 순위 2위에 올랐다.

아시안투어 신인상을 한국 선수가 받은 것은 2018년 박상현(40)에 이어 이번 김비오가 두 번째다.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선수는 교포 선수 김시환(미국)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시환은 지난해 아시안투어에서 2승을 거두는 등 상금 순위 1위(62만7천458 달러)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진출한 김주형(21)이 평균 타수 68.93타로 1위, 문경준(41)은 그린 적중률 77.41%로 1위를 차지했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