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알 나스르 입단한 호날두… 몸풀며 적응 돌입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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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에 입단했다.
호날두는 이날 사우디라아비아 리야드 므르술파크에서 열린 입단식에 참석해 기자회견을 한 뒤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고 팬들을 만났다.
AP통신에 따르면 호날두는 입단식에서 "유럽, 브라질, 미국, 포르투갈 등 많은 구단에서 제의가 왔지만 알나스르를 선택했다"며 "사우디의 축구뿐 아니라 젊은 세대의 생각을 바꾸는 것은 내게 대단한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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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에 입단했다.
호날두는 이날 사우디라아비아 리야드 므르술파크에서 열린 입단식에 참석해 기자회견을 한 뒤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고 팬들을 만났다.
AP통신에 따르면 호날두는 입단식에서 "유럽, 브라질, 미국, 포르투갈 등 많은 구단에서 제의가 왔지만 알나스르를 선택했다"며 "사우디의 축구뿐 아니라 젊은 세대의 생각을 바꾸는 것은 내게 대단한 기회"라고 밝혔다.
2만 5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므르술파크에는 수많은 축구팬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경기장에 등장한 호날두를 본 축구팬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했다.
입단식을 마친 호날두는 경기장에서 몸을 풀며 알나스르 적응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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