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6월까지 연장

엄기찬 기자 2023. 1. 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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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 4월부터 시행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6월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원래는 지난해 12월까지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농촌 인력 부족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감면액이 크진 않지만, 지역 농가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기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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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부터 시행…1억8000만원 감면 혜택
진천군청 / 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 4월부터 시행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6월까지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원래는 지난해 12월까지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농촌 인력 부족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진천군이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장 2곳에서는 119종(648대)의 농기계를 대여하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1억8000만원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진천군 관계자는 "감면액이 크진 않지만, 지역 농가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기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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