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혼조, 호주 ASX 0.96%↑-코스피 0.50%↓

박형기 기자 2023. 1. 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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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가 혼조 출발하고 있다.

중화권증시는 개장 전이다.

아증시가 혼조 출발하고 있는 것은 투자자들이 이번 주 발표되는 지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일 뉴욕증시는 다우가 0.03%, S&P500은 0.40%, 나스닥은 0.76%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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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며 장중 2200선이 무너지고 있다. 2023.1.4/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아시아 증시가 혼조 출발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호주의 ASX지수는 0.96% 상승하고 있는데 비해 한국의 코스피는 0.50%, 일본의 닛케이는 1.28%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화권증시는 개장 전이다.

아증시가 혼조 출발하고 있는 것은 투자자들이 이번 주 발표되는 지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일 뉴욕증시는 다우가 0.03%, S&P500은 0.40%, 나스닥은 0.76% 각각 하락했다. 이는 애플과 테슬라 주가가 모두 52주 최저가를 기록하는 등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지난해 전세계에 인도한 차량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자 주가가 12% 이상 폭락했다. 애플도 투자은행이 투자등급을 하향하자 4% 가까이 급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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