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형 세무회계프로그램 '머니택스(money tax)' 출시

머니택스 회계프로그램 페이지 (사진=머니택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김택진 회계사가 기존의 전통적인 PC 방식의 세무회계 프로그램을 근간으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앱 방식과 연동해 개발한 하이브리드형 세무회계 프로그램 ‘머니택스’가 출시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내 세무회계 프로그램 시장이 전통적인 PC 버전 프로그램에서 모바일 버전 세무회계 서비스 시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등장했다.

머니태스 모바일 앱 페이지 (사진=머니택스)

머니택스는 기존의 모바일 앱의 단점을 보완해 △모바일 간편 태그 △PC 웹페이지 태그 △PC 연동형 태그 등 세 가지 방식의 태그 및 추가 거래입력 기능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종 장부와 세금 현황 등의 요약과 상세조회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복잡한 회계기능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과 회계직원을 고용해야 하는 중소법인을 대상으로 개발돼 입력은 단식가계부 방식으로 하되 자동분개 기능이 내장된 회계봇엔진을 병행 탑재했다.

이외에도 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매출 및 매입카드, 통장, 온라인매출 등의 엑셀자료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AI 방식의 태그기능을 강화한 자동분개 서비스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