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올해도 농가 실익제고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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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이 자리에선 ▲농가 생산기반 안정 ▲유통 대혁신 ▲친환경 청정축산 구현 ▲미래 성장기반 구축이라는 4대 어젠다가 제시됐다.
축산유통부는 축산물 군납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장병 만족도를 높이고 군납농가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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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
이 자리에선 ▲농가 생산기반 안정 ▲유통 대혁신 ▲친환경 청정축산 구현 ▲미래 성장기반 구축이라는 4대 어젠다가 제시됐다. 이 4대 어젠다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각 부서의 세부 실행과제 발표도 이어졌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부는 안심한우, 청정 종돈, 고품질 저탄소사료, 목우촌 프리미엄 제품 등 고부가가치 주력상품 판매 확대를 통해 사업체질을 개선하고 흑자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축산유통부는 축산물 군납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장병 만족도를 높이고 군납농가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친환경방역부는 가축분뇨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원 생산 기틀을 마련하는 데 온 힘을 다하기로 했다.
올해 새로 계열사 대표를 맡은 김경수 농협사료 사장과 조재철 농협목우촌 사장도 업무보고회에 참석했다.
김경수 사장은 "농협사료가 시장을 선도함으로써 축산농가 실익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재철 사장은 "목우촌이 올해도 흑자 수익구조를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최근 한우 도매값이 크게 떨어지며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도매값과 소매값이 연동될 수 있도록 농협이 앞장서고 이를 통해 소비를 촉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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