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연봉 안부럽다"…BBQ, 대졸 초임 45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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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그룹의 대졸 초임 연봉이 파격 인상된다.
BBQ 윤홍근 회장은 4일 "업계 최고의 대우로 젊고 참신한 인재를 육성하고 세계 최대, 최고의 외식 기업으로 혁신하는 新인재경영시대를 열겠다"며 이 같은 연봉 인상률을 공개했다.
이는 평균 3천300만원의 치킨 프랜차이즈를 훌쩍 뛰어넘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수준으로, 국내 대기업 신입사원 평균 연봉에 육박하는 파격적인 대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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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의 대졸 초임 연봉이 파격 인상된다.
BBQ 윤홍근 회장은 4일 "업계 최고의 대우로 젊고 참신한 인재를 육성하고 세계 최대, 최고의 외식 기업으로 혁신하는 新인재경영시대를 열겠다"며 이 같은 연봉 인상률을 공개했다.
BBQ는 작년 기준 3천400만원이었던 대졸 신입사원, 영업과장의 연봉을 33.5% 대폭 인상했다. 이에따라 대졸 초임 연봉은 약 4천540만원이 된다. 이는 평균 3천300만원의 치킨 프랜차이즈를 훌쩍 뛰어넘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수준으로, 국내 대기업 신입사원 평균 연봉에 육박하는 파격적인 대우다.
2023년 세계 및 국내의 경기침체가 전망됨에 따라 국내 유수의 기업과 금융사들이 구조조정, 인력감축을 단행하고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는 현 상황에서 타 기업들과는 달리 파격적인 인재경영 및 위기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겠다는 특유의 공격경영을 전개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윤홍근 회장은 어두운 경기 전망에도 불구하고 "결국 우수한 인재가 기업을 살린다"는 인재경영 철학에 따라 6개월간의 고심 끝에 이 같은 결단을 내렸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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