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셀, 美관계사에 T세포 림프종 치료제 기술수출

조승한 2023. 1. 4.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포치료제 기업 GC셀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에 T세포 림프종 치료제 'AB-205'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박대우 GC셀 대표이사는 "아직 국내에서는 동종 CAR-NK세포치료제에 대한 성과가 미미하지만, GC셀은 'AB-205' 국내 임상 추진과 빠른 상용화를 통해 한 번 더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C셀 로고 [지씨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세포치료제 기업 GC셀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에 T세포 림프종 치료제 'AB-205'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 물질은 T세포 림프종에서 발현하는 CD5라는 세포 표면 단백질을 목표로 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장착한 동종 제대혈 유래 자연살해(NK) 세포치료제다.

GC셀은 아티바와 협력해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이후 아티바가 북미, GC셀이 아시아 시장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한다.

박대우 GC셀 대표이사는 "아직 국내에서는 동종 CAR-NK세포치료제에 대한 성과가 미미하지만, GC셀은 'AB-205' 국내 임상 추진과 빠른 상용화를 통해 한 번 더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