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원에너지, 리튬 사업 속도낸다…"800억 실탄 확보"

오경선 2023. 1. 4.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엔원에너지가 총 8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해 리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지엔원에너지는 지난 3일 10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250억원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엔원에너지는 지난해 11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325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전환사채 발행 결정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지엔원에너지가 총 8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해 리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지엔원에너지가 총 8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해 리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사진은 지엔원에너지 로고. [사진=지엔원에너지]

지엔원에너지는 지난 3일 10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250억원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유상증자는 최대주주인 엔투텍이 50억원, 관계사인 라이언인터내셔널이 50억원 참여한다. 전환사채 발행대상자는 포에스2호투자조합(100억원)과 디씨투자일임(150억원)이다.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납입일은 다음달 23일이다.

앞서 지엔원에너지는 지난해 11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325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350억원의 추가 자금조달과 보유한 현금성 자산을 더하면 총 800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지엔원에너지 관계자는 "이번에 조달된 자금을 포함한 800억원은 신규 사업인 리튬 추출 사업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며 "중국산 배터리 소재를 대체하려는 국내외 고객사들이 많은 만큼 추출 외에 진출할 수 있는 리튬 관련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