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설맞이 파트너사 판매대금 4000억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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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설을 앞두고 파트너사 대상 판매대금 4000억원을 조기 지급하는 등 상생 경영에 앞장선다고 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달 파트너사들에게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해, 명절 기간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는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오는 20일, 3600여 개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1월 말 지급 예정이던 판매대금 4000억원 상당을 10일 먼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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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설을 앞두고 파트너사 대상 판매대금 4000억원을 조기 지급하는 등 상생 경영에 앞장선다고 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달 파트너사들에게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해, 명절 기간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는다. 명절마다 많은 파트너사들이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인 지출 비용 증가로 자금 운용에 큰 부담을 느끼는 가운데,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설로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가 절실해진 상황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오는 20일, 3600여 개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1월 말 지급 예정이던 판매대금 4000억원 상당을 10일 먼저 지급한다.
또한, 올해는 파트너사들과의 ‘소통 강화’에 초점을 두고, 중소 기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는데 심혈을 기울인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롯데백화점 바이어들이 직접 수도권 내 우수 파트너사 60여 개를 찾아가 커피와 주스 등 무료 음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던 ‘커피차’ 행사는 올해 지방 권역까지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롯데백화점과 파트너사들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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