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기업 어려움 해결한다…대표 전화번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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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기업의 각종 어려움을 들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자 대표 전화번호(055-211-5119)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기업의 어려움을 담당하는 기업애로해소 전담팀을 구성했고, 언제 어디서나 묻고 답할 수 있는 '경남기업 119'도 도청 누리집에 개설했다.

대표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기업애로해소 전담 부서인 경남기업 119와 바로 연결된다. 기업애로상담, 규제개선 신고 접수, 현장기동반 출동 요청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는다.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도는 접수된 기업의 어려움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신속하게 피드백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기업인들이 현장의 다양한 규제·애로를 서슴없이 알려주면 반드시 책임지고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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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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