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개봉 21일만 800만 돌파…'천만 영화' 향해 질주

조은애 기자 2023. 1. 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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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천만 관객을 향해 질주 중이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전날 11만390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는 2009년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아바타'의 기록을 4일이나 앞당긴 기록이다.

글로벌 흥행작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아바타2'가 2023년 첫 천만 영화로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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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천만 관객을 향해 질주 중이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전날 11만390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00만1926명으로, 개봉 21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이는 2009년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아바타'의 기록을 4일이나 앞당긴 기록이다. 글로벌 흥행작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아바타2'가 2023년 첫 천만 영화로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바타'의 13년 만 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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