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해 “30년간 소방관으로 근무, 자격증 취득해 관련 회사 설립”(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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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운해가 남다른 열정을 자랑했다.
강운해는 "70살 나이에 가수로 데뷔한 늦깍이 가수다"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 세대 어린 시절은 젊은 세대가 상상할 수 없는 가난한 시절이었다. 온 동네 라디오 한 대 구경하기 힘들던 시절 노래를 듣고 마을 콩쿠르 대회에 나갔고, 가수 꿈을 키웠다. 하지만 먹고 사는 게 힘들어 70살이 돼서야 가수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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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강운해가 남다른 열정을 자랑했다.
1월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가 펼쳐졌다.
강운해는 "70살 나이에 가수로 데뷔한 늦깍이 가수다"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 세대 어린 시절은 젊은 세대가 상상할 수 없는 가난한 시절이었다. 온 동네 라디오 한 대 구경하기 힘들던 시절 노래를 듣고 마을 콩쿠르 대회에 나갔고, 가수 꿈을 키웠다. 하지만 먹고 사는 게 힘들어 70살이 돼서야 가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 인생은 모두 늦깍이다. 29살에 소방관이 돼 30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했다. 공무원 봉급이 박봉이라 아이들 키우느라 아내가 고생했다. 소방공무원은 밤낮이 없다. 그래서 수명이 짧다고 한다. 현장이 붕괴되는 상황을 겪어야 하고,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생명을 살리면서 힘들었지만 보람도 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소방 관련 자격증을 모두 땄다. 소방관 퇴직 후 시설 관리 회사를 차렸다. 모든 건물의 소화기 등을 갖추고 있다. 지금도 새벽 6시에 일어나서 하루종일 일하고, 여러 모임에서 초대 가수로 노래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살겠다"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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