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최우수선수 차지....절묘한 전진 패스→2G 연속 공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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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26)이 2경기 연속 도움을 올렸다.
올림피아코스는 4일(한국시각) 그리스 네아폴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오니코스 니키스와의 그리스 1부리그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15라운드 트리폴리전 1도움에 이어 2경기 연속 도움이다.
경기 후 축구 통계사이트 <풋몹> 은 황인범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2를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풋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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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황인범(26)이 2경기 연속 도움을 올렸다.
올림피아코스는 4일(한국시각) 그리스 네아폴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오니코스 니키스와의 그리스 1부리그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9승5무2패(승점 32)가 된 올림피아코스는 2위 AEK 아테네(승점35)와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이날 황인범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84분을 뛰며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15라운드 트리폴리전 1도움에 이어 2경기 연속 도움이다. 이번 시즌 공식전에서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황인범은 전반 34분 감각적인 전진 패스로 최전방 공격수 세드릭 바캄부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어 전반 40분 코스탄티노스 포르투니스의 추가골이 터지며 2-0 완승을 거뒀다.
황인범은 후반 39분 디아디 사마세쿠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왔다. 황의조(30)는 8경기 연속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사이트 <풋몹>은 황인범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2를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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