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국내 품목허가 신청…일동제약株 장 초반 강세

홍재영 기자 2023. 1. 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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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코로나19(COVID-19) 치료제의 국내 품목허가 신청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일동제약은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정 125밀리그램'(엔시트렐비르푸마르산) 국내 품목허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이번 품목허가 신청에서 임상 3상 결과를 제출했는데, 일동제약 측은 "경증/중등증의 코로나19 증상을 가진 백신을 접종한 환자 집단의 임상시험에서 내약성 및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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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본사 사옥/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코로나19(COVID-19) 치료제의 국내 품목허가 신청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4일 오전 9시9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일동제약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00원(7.87%) 오른 3만150원을 보이고 있다. 일동홀딩스는 6.70% 상승 중이다.

일동제약은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정 125밀리그램'(엔시트렐비르푸마르산) 국내 품목허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이번 품목허가 신청에서 임상 3상 결과를 제출했는데, 일동제약 측은 "경증/중등증의 코로나19 증상을 가진 백신을 접종한 환자 집단의 임상시험에서 내약성 및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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