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3년 주요업무 추진…20대 정책과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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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3년 시정 운영 목표를 '위기를 딛고 미래 번영을 위해 힘 있는 변화 선도'로 정하고 주요업무 추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5대 시정 운영 방향은 △산업수도 울산,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 △문화와 관광, 체육까지 삶이 즐거운 도시 △탄소중립 실천 및 아름다운 정원도시 조성 △따뜻한 배려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시민 정주 여건 개선 및 지능형 행정 실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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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3년 시정 운영 목표를 '위기를 딛고 미래 번영을 위해 힘 있는 변화 선도'로 정하고 주요업무 추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5대 시정 운영 방향은 △산업수도 울산,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 △문화와 관광, 체육까지 삶이 즐거운 도시 △탄소중립 실천 및 아름다운 정원도시 조성 △따뜻한 배려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시민 정주 여건 개선 및 지능형 행정 실현이다.
또 20대 주요 정책과제를 확정해 운영한다.
산업수도 울산,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착공, 친환경‧지능형 미래선박 기술 개발,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건립,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 지역경제 민‧관 합동회의를 운영하고, 울산산업문화 축제도 개최한다.
문화와 관광, 체육까지 삶이 즐거운 도시를 조성하고자 K-POP 축제, 울산관광재단 운영, 세계적 공연장 건립,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등에 나선다.
탄소 중립 실천 및 아름다운 정원도시 조성과 관련해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운영하고, 중소기업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맑은 물 확보 종합계획 수립, 동남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운영 지원 등을 추진한다.
따뜻한 배려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어린이테마파크 시설 개선, 공공보육 기반 구축, 제2 시립노인복지관 건립, 울산의료원,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을 추진한다.
시민 정주 여건 개선 및 지능형 행정 실현에서는 2030년 울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개발 기본계획 수립, 옥동 군부대 이전, 청년 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제2명촌교 건설 등에 역량을 집중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 한해 위기를 극복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 행정 운영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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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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