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데버스와 연봉조정 피해 1년 계약..“연장계약 논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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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데버스와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4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가 라파엘 데버스와 2023년 연봉 계약을 체력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보스턴은 데버스와 연봉조정을 피해 1년 1,7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MLB.com은 "보스턴과 데버스는 연장계약 논의를 계속 이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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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보스턴이 데버스와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4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가 라파엘 데버스와 2023년 연봉 계약을 체력했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보스턴은 데버스와 연봉조정을 피해 1년 1,7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2022시즌 연봉이 1,120만 달러였던 데버스는 FA 자격 취득을 앞두고 연봉이 크게 상승했다.
데버스는 2022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295/.358/.521 27홈런 88타점을 기록했고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다. MVP 투표에서도 14위에 오르며 맹활약했고 보스턴 타선의 중심을 든든히 지켰다.
사실 중요한 것은 연봉조정을 피하느냐가 아닌 연장계약 여부다. 이미 무키 베츠, 앤드류 베닌텐디, 잰더 보가츠 등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대거 떠나보낸 보스턴은 데버스와는 장기계약을 원하고 있다. MLB.com은 "보스턴과 데버스는 연장계약 논의를 계속 이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데버스는 2023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다. 만약 연장계약이 끝내 무산된다면 데버스는 올해 트레이드 시장으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 과연 보스턴이 마지막 시즌이 시작하기 전 데버스와 장기계약에 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1996년생 3루수 데버스는 2017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6시즌 동안 689경기에 출전해 .283/.342/.512 139홈런 455타점을 기록했다.(자료사진=라파엘 데버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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