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도소매업 등 전담 '서비스상표우선심사과' 신설

유의주 2023. 1. 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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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4일 서비스상표 분야 우선심사 신청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상표우선심사과'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상표우선심사과는 서비스업 우선심사 신청 건 중 비중이 가장 큰 도소매업 및 음식점업(43류) 분야 신청을 전담 처리하게 된다.

최근 상표출원 증가로 심사 처리 기간이 지연되면서 빠른 심사를 원하는 출원인의 우선심사 신청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이중 서비스업 분야가 차지하는 비율도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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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식 하는 이인실 특허청장(왼쪽 6번째)과 직원들 [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특허청은 4일 서비스상표 분야 우선심사 신청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상표우선심사과'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상표우선심사과는 서비스업 우선심사 신청 건 중 비중이 가장 큰 도소매업 및 음식점업(43류) 분야 신청을 전담 처리하게 된다.

최근 상표출원 증가로 심사 처리 기간이 지연되면서 빠른 심사를 원하는 출원인의 우선심사 신청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이중 서비스업 분야가 차지하는 비율도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신설되는 과에서 도소매업 등 우선심사 신청을 전담 처리하게 돼 그간 늦어졌던 일반 서비스상표의 처리 기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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