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1월 효과는 없다…주식·채권 비중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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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당분간 주식과 채권은 비중축소, 원자재와 금은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주식시장 반등은 2~3분기에 가능하다고 전망했고, 1월 효과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식과 채권은 비중 축소, 원자재와 금은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이어 허 연구원은 "대체자산으로 상대적 매력이 큰 원자재, 금 비중확대를 제시한다"면서 "주식과의 상관관계가 낮은 일부 헤지펀드 자산을 편입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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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당분간 주식과 채권은 비중축소, 원자재와 금은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주식시장 반등은 2~3분기에 가능하다고 전망했고, 1월 효과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허석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금융시장에 떠도는 1 월 효과는 미신(superstition)에 가깝다"면서 "아직 증시가 침체에 따른 이익 둔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만큼 막연한 기대감보다는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식과 채권은 비중 축소, 원자재와 금은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허 연구원은 "인플레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만큼 채권은 주식과의 상관관계 관점에서 안전자산으로 작용하지 못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올해 2~3분기에 증시는 지금까지의 낙폭을 만회할 수 있다"면서 "다만 이는 인플레의 확실한 둔화를 전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 연구원은 "대체자산으로 상대적 매력이 큰 원자재, 금 비중확대를 제시한다"면서 "주식과의 상관관계가 낮은 일부 헤지펀드 자산을 편입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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