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800만 관객 돌파…새해 첫 천만영화 나오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새해 첫 천만 관객 영화 탄생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지난달 14일 개봉 이후 21일 만의 기록이며 한국에서 개봉한 외화 최초의 천만영화(누적 관객 수 1333만8865명)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전작 '아바타'(2009)의 800만 관객 돌파 시점을 4일 앞당긴 결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화 최초 천만영화 전작보다 4일 앞당긴 기록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새해 첫 천만 관객 영화 탄생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2'(감독 제임스 카메론)는 전날 11만3902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후 이어진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00만1930명. 지난달 14일 개봉 이후 21일 만의 기록이며 한국에서 개봉한 외화 최초의 천만영화(누적 관객 수 1333만8865명)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전작 '아바타'(2009)의 800만 관객 돌파 시점을 4일 앞당긴 결과다.
이에 '아바타2'가 올해 첫 천만영화로 등극할 지 관심을 모은다. 다만 4일부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주연 한국 코미디 영화 '스위치', 애니메이션 '장화 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신작들이 개봉하면서 상영횟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 기록을 달성할 지는 미지수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한국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달성했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웅'은 3일 6만1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8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아바타2'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이룬 가족이 겪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견뎌내야 할 상처를 그린 영화다.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 사진의 비밀①] 지옥(?) 같던 문재인 '1박 4일 순방' 뒷얘기(영상)
- 尹 신년인사회 초청 몰랐던 이재명…"비서실, 李에 보고 안 했다"
- [단독] "불리할 것 같아"...'술도녀2' 이선빈, 법정 거짓 증언 논란
- 중대선거구제 논의 시작되나…與·野, 당내 반응 엇갈려
- 이태원의 교훈?…거리응원부터 보신각 타종까지 '사고 0건'
- [오늘의 날씨] 또 영하권 강추위…서울 아침 영하 6도
- "그랜저 미안" 기아 '쏘렌토', 2022년 국내 車 시장 '왕좌'
- 올해부터 싹 바뀐 IPO 제도…증권사 '울상' 짓는 까닭은
- [김병헌의 체인지] 검찰출두 앞둔 이재명...민주당의 선택은?
- 롯데바이오로직스, 美 공장 인수 마무리…국내 공장 설립 속도 붙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