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 맨유 핵심으로 자리잡았다...상대 공격 저지에 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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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히는 카세미루(31·브라질).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버팀목으로 확실히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맨유는 3일(현지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카세미루(전반 23분), 루크 쇼(후반 4분), 마커스 래시포드(후반 41분)의 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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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히는 카세미루(31·브라질).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버팀목으로 확실히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맨유는 3일(현지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카세미루(전반 23분), 루크 쇼(후반 4분), 마커스 래시포드(후반 41분)의 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카세미루는 이날 4-2-3-1 포메이션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더블 볼란치로 출격해 풀타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무실점 방어에 기여했다. 그리고 전반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에릭센의 프리킥 때 골지역 중앙에서 선제골까지 만들어내며 팀 승리에 물꼬를 텄다.
카세미루는 이번 시즌 16경기에 선발출장했고, 맨유는 10차례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떠난 뒤 맨유는 여전히 전형적인 스트라이커가 부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마커스 래시포드가 대타로 골을 폭발시키는 가운데, 카세미루가 중심이 되는 수비라인에서는 안정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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