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126kg→93kg까지! 16분만에 '36kg' 감량 '기적'.."몇십년만" 감격('상여자들')[종합]

김나연 2023. 1. 4.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여자들' 멤버들이 다이어트 캠프에 도전했다.

3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30kg 감량 실화!? 풍자도 인정한 다이어트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더군다나 김가영은 풍자에게 실수로 "우리 홍자.."라고 칭해 그를 분노케 만들었고, "진짜 죄송하다. 제가 축구를 같이 하다보니까 입에 뱄다"고 다급히 사과해 상황을 정리했다.

신기루는 "나 두자리가 몇십년만이다"라고 말해 다이어트 캠프의 대성공을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상여자들' 멤버들이 다이어트 캠프에 도전했다.

3일 유튜브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30kg 감량 실화!? 풍자도 인정한 다이어트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신년맞이 특별 게스트로 풍자가 깜짝 등장했다. "유아인이냐", "조규성 선수냐" 기대에 부풀어 있던 멤버들은 실망을 금치 못했고, 신기루는 "왜왔냐. 그저께도 봤다"며 분노했다.

이후 제작진은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할 것"이라고 밝혔고, 풍자는 "아이xx 갈래. 요 앞에 불백이나 먹으러 가자"며 등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더군다나 다이어트 특별 선생님으로 등장한 건강교실 일일강사는 다름아닌 김가영이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또 한번 "에이 xx!"을 외치며 탈주를 시도했다.

그럼에도 제작진은 "다이어트 캠프니까 몸무게를 먼저.."라며 체중계를 내밀었다. 허안나는 "그건 아니지!"라며 역정을 냈고, 제작진은 "캠프 전과 후에 차이가 있는지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풍자는 "난 진짜 싫다"며 고개를 저었고, 신기루는 "내가 재겠다. 얘는 안된다. 바쁜 애가 왔지 않나. 내가 올라가서 희생하겠다"며 가장 먼저 체중계에 올라갔다.

신기루가 올라가자 마자 체중계 속 숫자는 요동쳤고, 126.1kg이 나왔다. 신기루는 "이거 잘못됐다"며 당황했다. 그 뒤로 김가영은 51.7kg, 허안나는 79.3kg이었다. 허안나는 "이거 말도안돼!"라며 "정확하지 않다. 5kg이 차이난다"고 항의했다.

첫 번째 수업은 요가였다. 김가영은 "명상 해본적 있냐"고 물었고, 허안나는 "술먹고 블랙아웃 돼서 잔적 있다"고 말해 시작부터 위기를 예고했다. 더군다나 김가영은 풍자에게 실수로 "우리 홍자.."라고 칭해 그를 분노케 만들었고, "진짜 죄송하다. 제가 축구를 같이 하다보니까 입에 뱄다"고 다급히 사과해 상황을 정리했다.

명상 이후 요가를 직접 체험한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풋살 경기에 도전했다. 준비운동 후 엉망진창 스텝으로 가볍게 몸을 푼 멤버들은 스태프까지 용병으로 투입해 3대 3 풋살 경기를 시작했다. 치열한 경기 끝에 2대 2 동점으로 마무리 됐고, 제작진은 "진짜 마지막으로 오늘 다이어트 캠프 열심히 하셨으니까 살이 빠졌는지 보겠다"며 또 다시 체중계를 내밀었다.

가장 먼저 김가영이 체중계 위로 올라갔지만, 37kg이라는 이상한 숫자가 나와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풍자는 "저기 죄송한데 살이 너무 빠졌어요. 살이 20키로 빠졌어요"라고 말했고, 허안나는 "나도 잴래!"라며 다급히 체중계 위에 올랐다.

허안나의 몸무게 역시 58kg으로, 약 21kg이 감량됐다. 풍자는 "기루언니 빨리와!"라며 신기루를 불렀고, 허안나는 "두자리 나올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신기루의 몸무게는 93kg으로, 약 36kg이 감량됐다. 이에 허안나는 "여러분 축구하세요! 풋살하세요! 16분 뛰었는데 20kg 빠졌어! 우리언니 91kg이다!"라고 자랑스럽게 외쳤다.

신기루는 "나 두자리가 몇십년만이다"라고 말해 다이어트 캠프의 대성공을 알렸다. 이후 신기루는 제작진에게 "몇kg 줄인거냐"고 물었고, 허안나는 "잔디때문에 그렇다"며 체중 오류가 난 이유를 설명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M드로메다 스튜디오'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