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법정 허위진술 논란에 "거짓 증언 했으면 처벌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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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 씨가 법정 증언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이선빈 씨는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으면 처벌을 받아야지, 논란으로 되겠어요? 논란을 만들고 싶은 게 아닐까요? 그리고 나 때문에 상장폐지요? 내가 저렇게만 얘기했다고요? 그 회사와 저 재판건에 관해 더 깊이 알아보고 기사 써주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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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이선빈 씨는 자신의 SNS에 "이 새벽에 무슨 일이죠?"라며 입을 열었다.
이선빈 씨는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으면 처벌을 받아야지, 논란으로 되겠어요? 논란을 만들고 싶은 게 아닐까요? 그리고 나 때문에 상장폐지요? 내가 저렇게만 얘기했다고요? 그 회사와 저 재판건에 관해 더 깊이 알아보고 기사 써주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선빈, 법정 거짓 증언 논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전 웰메이드 예당 회장 변 모씨가 지난 2021년 전 더블유와이디엔터테인먼트 대표 서 모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서, 더블유와이디 소유권에 대해 이선빈 씨가 법정 증언을 4년 전과 달리 번복했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이선빈 씨는 앞서 2021년 6월 25일 서 모씨가 공갈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고소인 측 증인으로 출석해 "더블유와이디는 변씨의 회사가 맞다"며 변 씨의 주장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이는 4년 전인 2017년 이매진아시아(구 웰메이드 예당)가 이 회사의 전 최대주주인 변 씨를 배임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 이선빈이 검찰에 "변씨는 더블유와이디와 무관하다"고 했던 진술과는 정반대의 증언이다.
이선빈 씨는 "그 당시 변 씨가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지금 불리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렇게 진술해야 된다'이거였다"고 설명, 사실상 검찰을 상대로 허위진술을 했다고 법정에서 자백했다. 이선빈 씨의 증언 이후 서울고등법원 2심 재판부는 1심 판결을 뒤집고 서 씨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현재 대법원은 검찰의 상고를 받아들여 심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이선빈 씨는 티빙 '술꾼도시여자들2'에 주인공으로 활약 중이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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