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아파트 ‘남원주 퍼스트힐’ 조합원 모집

이대율 2023. 1. 4.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금리, 경기침체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10년 장기민간임대아파트 '남원주 퍼스트힐'이 최근 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 모집을 개시했다.

한편 '남원주 퍼스트힐'은 전국 최초 협동조합형민간임대 조합원 모집 사업지로, 10년간 장기임대를 운영할 흥업지구민간임대주택협동조합(조합이사장 김한준)이 시행하며, 한국자산신탁㈜이 자금관리 신탁으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34세대 대단지, 10년간 안정적 거주 가능한 장기민간임대아파트로 주목

고금리, 경기침체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 금리인상 등 국내외적인 변수의 확대로 부동산 투자 리스크가 커지며 매수심리도 둔화되고 있다”며 “이 같은 시점에서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주거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기민간임대아파트가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가운데 10년 장기민간임대아파트 ‘남원주 퍼스트힐’이 최근 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 모집을 개시했다. 조합원 신청과 선착순 모집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사전홍보관에서 진행된다.

규제 및 전매제한이 없는 주거 대안 및 안정적 투자처로서 주목받고 있는데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계약 가능하며 최장 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취등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제혜택으로 자금 부담도 덜었다.

단지 앞 북원로와 19번국도 흥업나들목 교차로, KTX 중앙선 원주역, KTX·경강선 환승 서원주역,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영동고속도로 만종JC, 광주원주고속도로 원주JC 등 광역교통망을 통해 이동편의 또한 뛰어나다. 2027년 개통 예정인 여주~원주 복선전철 등 남원주 역세권 개발로 서울로의 접근성이 증대될 전망이며 2023년 준공을 앞둔 ‘남원주 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 첨단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등 다수의 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이마트(차량 4분대), 남원주 하나로마트(차량 2분대), 흥업면행정복지센터(차량3분대) 및 반경 7km 이내 법원ㆍ검찰청, CGV,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홈플러스, 세브란스병원, 원주시청, 종합운동장 등 원스톱 생활인프라와 육민관중ㆍ고등학교(차량 3분대), 매지초(차량 2분대), 한라대ㆍ강릉원주대ㆍ연세대(차량 2분대) 3개 대학교와 연구기관 등 교육환경까지 갖췄다.

배산임수 지형으로 백운산과 매지천 및 매지공원, 무궁화공원, 흥업쉼터, 흥업둘레길, 매지순환둘레길, 백운산 자연휴양림, 오크밸리 골프장&스키장, 인터불원고주 GC 등이 인근에 자리해 자연을 가까이서 만끽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74, 84AㆍB 3개 타입, 총 1,234세대 규모에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 및 지상에 차량을 최소화한 자연친화적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필로티 구성, 4베이 구조, 가변형 벽체ㆍ알파룸ㆍ펜트리, 실내환기시스템, 친환경마감재 등 특화설계 및 이코노믹시스템, 통합 네트워크, 원격검침, 무인택배시스템 등 첨단시스템도 구축된다. 실내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단지 내 돌봄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어울림마당, 스텝가든, 그늘목가든, 주민운동시설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남원주 퍼스트힐’은 전국 최초 협동조합형민간임대 조합원 모집 사업지로, 10년간 장기임대를 운영할 흥업지구민간임대주택협동조합(조합이사장 김한준)이 시행하며, 한국자산신탁㈜이 자금관리 신탁으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사업지는 원주시 일원에 자리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