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美 매체 극찬세례

이예주 기자 2023. 1. 4. 09: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향DB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매체의 극찬을 받았다.

미국 한류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지민은 매혹적인 제스처와 몸짓으로 자신의 몸을 도구로 이야기를 표현하고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독보적인 댄스 천재”라고 극찬했다.

올케이팝에 따르면 ‘무용수의 몸짓에 삶이 녹아들다’라는 글의 기고자는 “춤과 음악이 가장 예술다운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그 둘이 어우러진 공연이라면 말도 못하게 아름다우리라 늘 생각한다”라며 그 생각의 계기로 지민의 솔로 공연을 꼽았다.

그는 “지민은 현대무용을 전공했다. 그가 하얀 옷에 맨발로 걸어 나와 흰 천을 흩날리며 춤을 추는 순간 느꼈다. ‘나는 그의 굉장한 팬이 되겠구나’ 내가 단어를 고르고 또 골라 글을 잘 써 냈을 때의 쾌감 이상으로 춤이라는 ‘무언(無言)’이 주는 아름다움을 지민은 정확하게 잘 표현했다”고 극찬했다.

올케이팝은 이 소식을 집중조명, “지민은 팝핀과 락킹, 프리스타일, 마샬아츠 등 다양한 춤에 정통하다”며 “지민은 숨이 멎을 만큼 매혹적이고 파워풀하고 매력적인 안무로 방탄소년단 안무의 중심으로 극찬받아 왔다”라고 극찬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