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 르쿨트르, '1931 알파벳'을 활용한 인그레이빙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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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는 새로운 시그니처 레터 '1931 알파벳'을 활용한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선보인다.
1931년 탄생한 예거 르쿨트르의 리베르소 워치는 다이얼이 회전하여 드러나는 케이스백에 또 다른 디자인의 다이얼 혹은 자신만의 의미 있는 문구나 그림을 담을 수 있는 메종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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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는 새로운 시그니처 레터 '1931 알파벳'을 활용한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선보인다.
1931년 탄생한 예거 르쿨트르의 리베르소 워치는 다이얼이 회전하여 드러나는 케이스백에 또 다른 디자인의 다이얼 혹은 자신만의 의미 있는 문구나 그림을 담을 수 있는 메종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이다.
예거 르쿨트르는 새롭게 탄생한 1931 알파벳을 리베르소에 맞춤 인그레이빙 할 수 있도록 선보이면서 그 특별함을 더했다.
1931 알파벳은 메종이 아티스트와의 협업하는 프로젝트인 'Made of Makers' 일환으로 뉴욕의 저명한 레터링 아티스트 알렉스 트로슈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새로운 시그니처 1931 알파벳은 창의성, 정밀함, 전문성이라는 메종의 가치를 구현하며 리베르소의 기원인 아르데코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적인 스타일의 레터이다.
예거 르쿨트르의 새로운 '1931 알파벳' 활용한 인그레이빙 서비스는 공식 부티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는 예상 금액 및 인그레이빙 된 워치의 프리뷰를 확인할 수 있다.
▷ 예거 르쿨트르: 1833년부터 이어온 파인 워치메이킹의 명가
고요하고 평온한 발레드주에 위치한 예거 르쿨트르의 메종에서는 구성원들 사이의 특별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은 구성원들이 쥐라 산맥의 뛰어난 경관에서 영감을 얻어 그들의 끝없는 내면의 열정을 펼쳐 보일 수 있는 곳이다.
매뉴팩처의 한 지붕 아래에서 워치메이커, 엔지니어, 디자이너, 그리고 공예 장인들이 하나의 워치를 완성시키는 작업을 함께한다.
모든 구성원은 워치메이킹을 향한 에너지와 협동 발명 정신에 힘입어 절제된 세련미와 기술적 창의성을 키워간다. 이러한 정신은 1833년 이래 1,200개 이상의 칼리버를 발명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예거 르쿨트르를 뛰어난 워치메이커로 만들었다.
▷ 알렉스 트로슈 소개
스페인 출신 타이포그래퍼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아티스트 알렉스 트로슈는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실험적인 접근 방식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과거와 현재의 대중 문화, 거리 문화, 패션, 음악에서 영감을 얻는 그는 시각적 매체로서의 언어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텍스트와 이미지가 하나의 통일된 표현이 되도록 단어를 극한까지 밀어붙인다. 2011년에 출판된 그의 논문, More Is More은 그의 작업 방법론과 영향을 탐구한다.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알렉스는 엘리사바(Elisava, 바르셀로나 디자인 & 엔지니어링 스쿨)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베를린에서 2년 동안 일한 후 바르셀로나로 돌아왔다.
2007년부터 독립적으로 일한 그의 고객은 주요 소비자 브랜드부터 롤링 스톤즈(Rolling Stones), 케이티 페리(Katy Perry)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알렉스는 2012년부터 뉴욕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 Made of Makers 소개
2022년에 시작된 Made of Makers 프로그램은 워치메이킹 외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디자이너 및 장인 커뮤니티를 한자리에 모은다.
시계 제작과 예술 사이에 존재하는 교류를 확장하는 이 프로그램은 항상 그랑 메종을 정의하는 핵심 원칙인 창의성과 전문성, 정확성을 기반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그랑 메종의 가치를 공유하며 종종 예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소재와 매체를 통해 새로운 표현 형태를 탐구하는 세계적 수준의 크리에이터에게 초점을 맞춘다.
매년 프로그램을 통해 의뢰되는 새로운 작품들은 예거 르쿨트르가 전 세계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선정된 주제를 확대함으로써,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예술, 공예, 디자인에 대한 더욱 풍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조윤예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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