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세종시 축산물 검사서 쇠고기 DNA 이력 불일치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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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축산물 생산·가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98건의 쇠고기 DNA 이력 검사를 한 결과 6.1%인 6건에서 불일치 판정이 나왔다고 4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원유·식용란·식육 잔류물질 505건, 식육 미생물 100건, 공공 급식 식자재 249건, 로컬푸드 직매장 축산물 170건, 쇠고기 DNA 이력 98건 등 총 2만1천725건을 검사했으며, DNA 이력 검사 6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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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축산물 생산·가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98건의 쇠고기 DNA 이력 검사를 한 결과 6.1%인 6건에서 불일치 판정이 나왔다고 4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쇠고기를 생산 유통한 업체에 대해 과태료를 물리는 등 행정처분을 했다.
쇠고기 DNA 이력 검사는 쇠고기가 유통될 때 개체식별번호가 제대로 관리되는지 여부를 DNA로 검증하는 것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원유·식용란·식육 잔류물질 505건, 식육 미생물 100건, 공공 급식 식자재 249건, 로컬푸드 직매장 축산물 170건, 쇠고기 DNA 이력 98건 등 총 2만1천725건을 검사했으며, DNA 이력 검사 6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정찬희 원장은 "축산물 안전성 검사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해야 한다"며 "오는 22일 설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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