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홍 TIPA 원장 "중기 기술혁신, 유니콘기업 성장 지원"

기사내용 요약
지난 3일 간부들과 국립대전현충원 찾아
현충탑 참배하며 계묘년 첫 업무시작 알려

[서울=뉴시스]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첫째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간부진들과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제공) 2023.01.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원장이 간부진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다. 이 원장은 이날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스마트 제조혁신을 지원하여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토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방명록을 남겼다.

TIPA는 지난 3일 이재홍 원장을 비롯한 간부진들이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계묘년 첫 업무 시작을 알렸다고 4일 밝혔다.

TIPA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유일한 R&D 전문기관으로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 및 정보화, 스마트공장 보급·고도화 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신산업 창출을 중점 지원하는 기관이다.

특히 올해는 민간주도 초격차 기술개발 및 핵심소재·부품 의존도 완화와 민관협업 기반 시장 스케일업,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성장과 주요 정책분야 유망기술의 기술혁신 지원, 지역 자생적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지원 등 R&D 분야에 약 1조 8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등 비 R&D 분야에도 약 2700억원을 지원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토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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